‘더시사법률’, 전국 경찰서 배포 확대… 전 국민 법률신문으로 도약

  • 등록 2025.03.16 16: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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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부터 강남경찰서 등
주요 8개 경찰서에 시범 배포

 

국내 최초로 전국 교정시설에 배포되는 법률신문 ‘더시사법률’이 오는 3월 19일부터 강남경찰서를 포함한 주요 8개 경찰서에 시범 배포를 확대한다.

 

‘더시사법률’은 창간 두 달 만에 전국 교정시설 내 구독 1위를 달성했으며, 전국 지방일간신문 유료 구독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유례 없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번 경찰서 배포를 통해 법률 정보가 필요한 일반 국민들에게도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경찰서는 국민들이 법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공간이지만, 형사 사건, 교통사고, 경제범죄, 가정폭력, 스토킹 등 다양한 법적 문제로 방문하는 시민들이 법률적 지원을 받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더시사법률’은 경찰서를 찾은 국민들이 필요한 법률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신문을 배포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와 피의자의 법적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찰 실무자들에게도 최신 법률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찰서 배포는 국민적 법률신문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국 경찰서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민 누구나 쉽게 법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 시사법률’ 윤수복 대표는 “더 시사법률의 공식 홈페이지에도 수용자의 가족 및 불구속 재판을 받는 일반인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법률 정보가 가장 절실한 대상이 교정시설에 있는 재소자와 형사 절차를 앞둔 이들이었던 만큼, 교정시설을 배포의 출발점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점차 배포 범위를 확대해 전국적으로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신문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법률신문이 법조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면, ‘더 시사법률’은 국민 누구나 쉽게 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법률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내 1위 법률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혜민 기자 hm0564@tsisa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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