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누명 벗은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부녀…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와”

청산가리 탄 막걸리 마시게 해 아내이자 친모 살해
무기징역‧20년 확정…‘위법 수사’ 인정돼 재심 개시
“자백 임의성‧신빙성 없어” 무죄…검찰 “상고 검토”

2025.10.28 18: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