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경기 도중 관중과 충돌한 행동으로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NBA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에드워즈에게 5만 달러(약 72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에드워즈는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1차전 경기 중 관중과 충돌했다. 3쿼터 도중 팀 동료 루디 고베어가 홈 팬들의 야유를 받자 에드워즈가 관중석을 향해 반응했고 이 과정에서 특정 팬과 언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장면은 현장 관중에 의해 촬영돼 소셜미디어로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NBA는 선수의 관중 대응 과정에서 욕설이나 외설적 제스처 등 비신사적 행위가 확인될 경우 징계를 내릴 수 있다. 리그 규약에 따르면 커미셔너는 경기 또는 리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벌금이나 출장정지 처분을 결정할 권한을 가진다. 특히 경기 관련 사안에서 선수에게 부과할 수 있는 벌금 상한은 5만 달러로 규정돼 있어 이번 제재는 사실상 최고 수준의 징계로 평가된다. NBA는 플레이오프 기간 선수와 관중 간 충돌이 경기 안전 문제로 이
전 프로축구 선수 강지용이 향년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3일 축구계에 따르면 선수 출신 구본상 등 동료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강지용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충남 천안 순천향천안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으로 알려졌다. 강지용은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경주시민축구단, 부천FC 1995 등에서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2022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고인은 지난 2월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개인적인 가정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10년 넘는 선수 생활 동안 벌어들인 수입을 부모에게 맡겼으나 돌려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부부 갈등을 겪었다고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강지용은 가수 권은비의 사촌오빠로도 알려져 있다. 별세 소식이 전해진 이후 축구계 동료들과 팬들은 SNS를 통해 “그라운드에서의 모습을 잊지 않겠다”, “편히 쉬길 바란다” 등의 추모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이효리가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이효리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김종민 결혼식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랑과 신부의 뒷모습을 비롯해 결혼식 분위기가 담겼다. 이효리는 행사장에서 만난 개그맨 유재석의 모습을 촬영해 올리는가 하면 결혼식 순서지와 기념 팔찌 등을 함께 공개했다. 특히 노란색 스커트를 착용한 하객 패션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과 이효리는 1979년생 동갑내기로 오랜 기간 방송 활동을 통해 친분을 이어온 사이로 알려져 있다. 김종민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효리와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 남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 문턱에서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어 1대 1로 정규 시간을 마쳤지만 승부차기에서 1대 3으로 패했다. 한국은 전반 막판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전반 종료 직전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오하람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초반 흐름은 사우디가 가져갔다. 강한 전방 압박을 앞세운 사우디는 전반 24분 압둘라흐만 수피야니의 중거리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위협했다. 이후 한국은 점차 경기 주도권을 되찾으며 반격에 나섰고 박서준의 터닝 슈팅과 구현빈의 헤더 등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전에서는 한국이 리드를 유지하기 위해 수비에 집중했고, 사우디는 측면을 활용한 공격으로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초반에는 아부버커 사이드의 헤더를 골키퍼 박도훈이 막아내며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12분 사우디의 공격 과정에서 박도훈 골키퍼가 공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댄서 노제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7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같은 업계에서 활동하는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교제설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또 “최근 태민의 일정이 이어지면서 사실 확인 과정이 늦어졌다”며 “확인까지 시간이 걸린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근거 없는 추측이나 과도한 억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태민과 노제로 보이는 남녀가 함께 있는 영상이 퍼지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사람이 가까이서 대화를 나누거나 팔짱을 끼는 모습, 뒤에서 안는 듯한 장면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실제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다만 소속사는 이러한 해석에 대해 선을 그으며 두 사람이 단순히 친분이 있는 동료 관계라고 거듭 설명했다.
교정시설 내부로 반입이 금지된 전자기기와 흡연 물품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보안 관리 허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외부와의 접촉이 엄격히 차단돼야 할 구치소 안에서 스마트폰까지 발견되자 반입 경로를 둘러싼 의문도 제기된다. 17일 부산구치소에 따르면 최근 재소자들 사이에서 특정 수용자에게서 담배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교도관들이 확인에 나선 결과 해당 재소자가 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던 사실이 드러났다. 수색 과정에서는 유심칩이 없는 스마트폰과 전자담배, 충전기 등이 발견됐다. 해당 재소자는 물품을 한 곳이 아니라 작업장과 휴게실 등 여러 장소에 나눠 숨겨둔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이 알려지자 상급 기관인 대구지방교정청도 조사에 착수했다. 교정당국은 외부 물품이 어떤 경로로 반입됐는지, 내부 공모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포함해 전반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현행 규정상 교정시설에는 휴대전화 등 전자·통신기기뿐 아니라 담배, 라이터, 주류 등 외부 물품의 반입이 엄격히 금지된다.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통신기기는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제133조 제1항은 소장의 허가 없이 전자·통신기기를 반입한
한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이는 23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것으로 한국이 이기고 또 다른 4강 북한이 우즈베키스탄을 꺾는다면 11년 만에 남북 간 결승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의 오카즈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 한국은 사우디전 승리를 통해 2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는데 이어 23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도 도전한다. 2023년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일본에 0대 3으로 완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백기태호가 결승에 오르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한국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만난 인도네시아에 21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등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0대 1로 충격 패를 당했다. 다행히 한국은 빠르게 전열을 정비, 아프가니스탄을 6대 0으로 완파한 뒤 예멘까지 1대 0으로 제압하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 1차 목표였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일시적으로 멈추도록 결정하면서 정치권이 즉각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헌재 판단이 헌정 질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결정을 환영하며 한 권한대행의 사과를 요구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번 결정이 헌정 체계 운영에 미칠 파장을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에 따라 대통령의 권한을 대신 수행하는 주체”라고 전제한 뒤 “재판관 지명 역시 대통령에게 부여된 고유 권한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 대변인은 “권한대행의 정당한 권한 행사까지 정치적 해석에 의해 제한될 수 있다는 선례가 만들어졌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헌법기관의 구성 문제는 국가 운영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 같은 판단이 향후 비상 상황에서 헌정 운영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헌재 결정의 파급 효과를 우려했다. 반면 야권은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권한대행이 권한 범위를 넘어서는 행동을
유튜버 쯔양을 둘러싼 허위 사실 유포 의혹 사건에서 경찰이 일부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자, 당사자가 직접 반박에 나서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법원이 스토킹 행위 중단을 명하는 잠정조치를 내렸음에도 수사 단계에서 ‘증거 부족’ 판단이 내려진 점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16일 쯔양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해 “납득하기 어려운 수사 결과”라며 경찰 판단에 문제를 제기했다. 앞서 쯔양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일부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상태다. 경찰은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협박 혐의에 대해서는 각하 처분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각하 처분에는 사건 관할 조정 과정이 영향을 미쳤다. 당초 사건은 수원지방검찰청에 접수됐으나 이후 서초경찰서로 재접수되는 과정에서 기존 사건을 정리하기 위한 고소 취하 절차가 진행됐고, 이를 근거로 해당 혐의가 종결됐다는 설명이다. 형사사건에서 관할은 원칙적으로 범죄지 또는 피의자의 주소·거소·현재지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다만 고소나 신고는 관할과 관계없이 접수될 수 있으며, 접수한 기관이 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톰 크루즈의 12번째 내한이다. 15일 예술계의 따르면 톰 크루즈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내한을 확정했다. 헤일리 앳웰은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사이먼 페그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타트렉 비욘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 이어 네 번째 한국 방문이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홍보 일정 등을 통해 다섯 번째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탑건: 매버릭' 홍보차 방문한 이후 다시 한국을 찾는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위기 속에서 주인공 에단 헌트와 IMF팀이 목숨을 건 임무에 뛰어드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