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이혼 후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처음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3 1화에서는 다시 한번 뭉친 MC 안정환과 홍현희의 '찐남매' 케미부터 이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 함소원의 필터링 없는 솔직한 대화가 펼쳐졌다. '가보자GO' 출연을 위해 중국 광저우에서 딸과 함께 귀국한 함소원은 MC들을 만나 반가움을 표했고, 현재 머무는 호텔로 MC들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함소원은 딸 혜정양을 소개했다. 한국어부터 중국어, 영어까지 능통하다는 함소원의 딸 혜정은 자연스럽게 한국어와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했다. 함소원은 "딸 혜정이 광저우에서도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전했고, 함소원의 말처럼 촬영장에서도 MC들부터 제작진까지 모두와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사교적이고 사랑스러운 딸 혜정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함소원은 "전남편과 결혼 후 일까지 함께하다 보니 잦은 싸움이 생겼다. 어린 시절 자주 싸우시던 부모님 밑에서 자랐던 나처럼 딸도 같은 생각을 하며 자라는 게 아닐지 걱정됐다"라며 "어느 날 딸이 '싸우지 말라'고 하더라, 그때 '인제 그만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삼성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9-8로 이겼다. 77승2무61패가 된 삼성은 4경기를 남기고 2위 매직넘버를 완전히 지웠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를 생략하고 플레이오프 무대로 곧장 향한다. 꼴찌 키움은 57승81패에 머물렀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15승 사냥에 성공했다. 곽빈(14승·두산 베어스)을 뒤로 하고 다승 단독 1위에 오른 원태인은 사실상 다승 1위 자리를 예약했다. 구자욱과 박병호는 홈런포로 원태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삼성은 1회 박병호의 스리런으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이후 구자욱의 연타석 홈런과 이창용, 이성규, 이재현의 적시타로 8회까지 9-2로 앞서갔다. 키움은 패색이 짙던 9회 뒤늦은 반격에 나섰다. 2사 후 김태진의 안타로 시작해 상대 실책과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김혜성과 최주환의 연속 적시타에 이어 김건희의 스리런으로 6점을 뽑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삼성은 부랴부랴 마무리 김재윤을 투입했고, 장재영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겨우 승리를 지켰다. SSG는 KT와 원정경기에서 6-2로 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