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재산 규모와 관련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으며 관심을 모았다. 박재범은 30일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 출연해 방송인 장도연과 대화를 나누며 근황과 가치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화 도중 재산 규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장도연은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고려할 때 어느 정도 자산을 모았는지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재산 관리는 아버지가 맡고 있어 정확한 규모를 잘 알지 못한다”며 “돈 자체에 큰 욕심은 없고 건강하게 지내며 잘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장도연이 온라인상에서 약 13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는 이야기를 언급하자 박재범은 자산이 현금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정확한 금액은 모르지만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만큼 130억 원보다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범은 자신 역시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재산 규모를 검색해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Usher와 Beyoncé, Justin Bieber 등의 자산을 단순한 호기심으로 찾아본다며 “다른 사람들이 내 재산을 궁금해한다는 사실이 오히려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재범은 음악 활동뿐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중 심판을 향해 물건을 던진 행동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가 위협적인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뤼디거에게 6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장면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4-25시즌 국왕컵 결승전에서 발생했다.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던 뤼디거가 주심을 향해 얼음을 던지는 모습이 생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당시 뤼디거는 무릎 부상으로 교체된 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상황이었다. 그는 해당 행동으로 즉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조치됐으며, 이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비판 여론은 이어졌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 루디 푈러는 지난 29일 독일 d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표 선수로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독일 축구 전설로 평가받는 로타어 마테우스 역시 스카이스포츠 기고문을 통해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며, 이전에도 도발적인 장면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한편 뤼디거는 해당 경기에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예상돼 징계와 별개로 이번 시즌 잔여
LA 다저스가 연장 접전 끝에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과의 2025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 토미 에드먼의 역전 끝내기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7대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3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19승10패를 마크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마이애미는 12승1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다저스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1회말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데 이어 3회말 무키 베츠, 4회말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5회말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점 홈런까지 터지며 5대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6회초 선발 더스틴 메이가 흔들리며 흐름이 바뀌었다. 이후 등판한 앤서니 반다가 1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 데인 마이어스에게 동점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는 5대5 동점이 됐다.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10회초 다저스는 커비 예이츠가 2사까지 잡았지만 헤수스 산체스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연장 10회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장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는 29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전하게 돼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는 장인에게 제기돼 온 위법 의혹과 관련해 과거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사실을 언급하며 최근 유사한 사안으로 다시 기소가 이뤄진 상황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승기는 “가족 간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지만 부정행위 소식을 접하고 참담함을 느꼈다"며 “위법 행위에는 합당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솔한 판단으로 상처를 받았을 피해자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가족 간 신뢰가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다”며 배우자인 이다인과 논의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더욱 무겁게 인식하며 살아가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해당 논란은 배우 견미리의 남편이자 코스닥 상장사 전 이사인 이모 씨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과 관련돼 있다. 대법원 3부는 지난해 6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
배우 전원주가 방송에서 자신의 부동산과 주식 투자 경험을 공개하며 재테크 철학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개그맨 김종민과 김준호에게 경제관념과 자산 관리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이날 전원주는 소비 습관에 대해 “명품을 쫓기보다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작은 돈이라도 꾸준히 모아야 자산이 된다”며 안정적인 금융 습관을 먼저 갖추라고 말했다. 두 출연자가 자산 규모에 대해 묻자 전원주는 과거 부동산 투자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급매물이 나오면 바로 연락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고(故) 여운계와 함께 부동산 정보를 직접 확인하러 다녔던 일화도 소개했다. 전원주는 “신촌에서 급매로 나온 건물을 공동으로 매입했는데 현재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고 이에 김준호는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주식 투자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전원주는 종목 선택 기준으로 기업의 안정성을 가장 먼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실체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기 투자 원칙을 설명했다. 주식을 언제 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에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8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가며 5경기 연속 안타를 완성했지만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24로 소폭 내려갔다. 이정후의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팀이 0대2로 뒤진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잭 라이터의 높은 싱커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후속 타자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하며 득점 기회를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윌머 플로레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정후 역시 홈을 밟지는 못했다. 그러나 타석에서는 추가 안타가 나오지 않았다. 이정후는 3회 좌익수 뜬공, 5회 유격수 땅볼, 8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경기는 막판 극적으로 뒤집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회초 두 점을 먼저 내줬지만 1회말과 4회말 각각 한 점씩을 얻어 균형을 맞췄다. 9회말 선두 타자 엘리엇 라모스가 내야 안타로
국내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이 정규 4집 신곡으로 컴백한다. 이세계아이돌은 25일 오후 6시 신곡 ‘미스티 레인보우(Misty Rainbow)’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3년 발표한 3집 ‘키딩(KIDDING)’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미스티 레인보우’는 아이네와 징버거, 릴파, 주르르, 고세구, 비챤 등 6인 멤버가 참여한 곡으로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록 장르 음악이다. 그룹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함께 청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2021년 데뷔한 이세계아이돌은 첫 싱글 RE : WIND를 시작으로 ‘겨울봄’, ‘LOCK DOWN’, ‘KIDDING’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버추얼 아이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왔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콘텐츠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왔다. 그룹을 소재로 한 웹툰은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단행본과 공식 굿즈 펀딩은 약 88억 원 규모의 후원금을 기록해 국내 크라우드펀딩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계아이돌은 음악과 공연, 웹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버추얼 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출루 활약으로 팀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24일(한국시간) 이정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3안타 경기를 펼쳤던 이정후는 이날 2루타를 추가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33을 유지했다.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부터 장타를 만들어냈다. 1사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토비아스 마이어스의 초구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2루타를 기록했고 2루 주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홈을 밟으며 동점 타점이 완성됐다. 이는 올 시즌 11번째 2루타다. 3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후속 공격이 이어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팀이 2대5로 뒤지던 5회말에도 볼넷으로 출루한 뒤 맷 채프먼의 투런 홈런 때 홈을 밟으며 추격 득점을 올렸다. 이후 이정후는 6회 1루수 땅볼, 8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가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경기 후반 샌프란시스코의 집중력이 빛났다. 8회 선두타자 타일러 피츠제럴드의 볼넷을 시작으로 대타 윌머 플로레스의 안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안타 3개를 몰아치며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한 이정후의 활약으로 4-2 승리를 거뒀다. 앞선 4경기에서 17타수 2안타에 그쳤던 이정후는 이날 2안타를 몰아쳐 시즌 타율을 0.315에서 0.333으로 끌어올렸다. 이정후의 한 경기 3안타는 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과 10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이어 시즌 3번째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투수 프레디 페랄타의 93.9마일(약 151.1㎞) 직구를 때려 좌전 안타를 날렸다. 4회말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매서운 스윙을 선보였다. 그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6회말 무사 1루에서 페랄타의 초구 88.5마일(약 142.4㎞)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만든 찬스에서 4점을 뽑았다. 이후 상대 실책과 크리스천 코스의 1타
보이그룹 저스트비 멤버 배인(23·송병희)이 공연 무대에서 성소수자임을 공개한 뒤 멤버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배인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저스트비 월드투어 ‘저스트 오드’ 공연에서 관객들 앞에 서 “내가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환호가 터졌고 배인은 “오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LGBTQ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의 약자로 성소수자를 뜻한다. 공연 이후 멤버 시우는 팬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 병희 멋지더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무대 뒤에서 지켜보는데 나도 눈물이 났다. 많이 어렵고 힘들었던 걸 알아서 더 그랬다”고 적었다. 온라인에서도 반응이 이어졌다. “용기가 대단하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문제될 게 없다” “커밍아웃이 특별한 일이 아닌 사회가 되길 바란다” 등 응원 댓글이 확산됐다. 다만 소속사는 관련해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 저스트비는 2021년 데뷔한 6인 보이그룹이다. 지난 3월 디지털 앨범 ‘저스트 오드’를 발매했으며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배인은 팀 메인보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