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사법률, 교정시설 구독 1위·전국 지역 일간신문 1위 달성

창간 2개월만, 유료 구독 6,000부 돌파
외부 유료 구독 부수도 2,000부 넘어
홈페이지 방문자 1일 1만명 기록
법률신문의 새로운 지평 열다...

 

더 시사법률이 창간 두 달 만에 교정 시설 내 구독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외부 구독자를 포함한 유료 구독 부수 6,000부를 돌파하고 홈페이지 방문자 수 1일 1만 명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올해 한국ABC협회가 발표한 주간신문 288개 중 유료구독 순위 3위에 해당하며, 조선·중앙·동아일보를 제외한 전국 24개 지역 일간신문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문 시장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더 시사법률은 국내 언론사 역사상 최단기인 2개월 만에 유료구독부수 6,000부를 돌파하며, 법률신문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더 시사법률의 이 같은 기록은 단순한 구독자 증가를 넘어, 국민 눈높이에 맞춘 법률 정보 제공과 신문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법률 신문이 법조인을 대상으로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안, 일반 국민을 위한 법률 정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더 시사법률은 형사·민사소송 실무 정보, 교정시설 정책, 출소자 지원제도 및 교정복지 등 기존 법률신문이 다루지 않던 영역을 집중 조명하며 차별화 전략을 펼쳐왔다. 법조계 종사자 중심의 기존 법률신문과 달리, 법률을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하는 전문지로서 대중적인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법률신문이 전문가 중심에서 대중 중심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로 평가되며, 법률 저널리즘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에 대해 윤수복 더 시사법률 대표는 "국민의 법률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교정시설 내 수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앞으로 외부 구독을 더욱 확대하고, 뉴스 포털 등과의 제휴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법률신문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